“크랜셔장로교회가 세워진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백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고전 15:10)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경험했습니다. 거친 파도 가운데서도 변함없는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다짐했다.

한현종 목사는 마가복음 12장 13–17절을 본문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그는 “데나리온에 가이사의 형상이 새겨져 있듯, 하나님의 형상이 새겨진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라며, 하나님께 드려야 할 것은 일부의 시간이나 재정이 아니라 “나 자신 전부”라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하나님은 흉내내는 신앙이 아니라 진짜 크리스천의 삶을 원하신다”며 용서, 섬김과 희생, 그리고 겸손의 삶을 삶에서 살아내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이 ‘너는 내 것이라’ 인정하실 때,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신다”고 권면했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설교 후에는 김유청, 백요한 두 사람이 시무장로로 임직하는 예식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임직식에서는 시무장로 김유청, 백요한 두 명이 장립되고 남형웅 장로가 추대됐다. 안수위원단의 안수기도와 공포문 선포 후 장립패와 추대패, 화환이 전달됐다. 성도들은 박수로 새 일꾼들을 축복했고, 한 목사는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히 섬기는 장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준현 집사의 축가후에 한현종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모든 순서가 마친 뒤 성도들이 준비한 음식과 선물을 나누며 감사와 기쁨을 함께했다.

교회 위치와 예배안내는 다음과 같다

주일 오전:10시30분, EM :10시30분, 토요 새벽:오전6시
1060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T: (213) 407-1600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한현종 목사)는 지난 8월 24일(주일) 본당에서 창립 3주년 감사예배와 임직식을 드렸다.
크렌셔장로교회
(Photo : 기독일보) 크렌셔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