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밀알의 밤이 오는 10월 3일(금)과 5일(주일), 이틀동안 ‘돌보심’(He Cares for You, 베드로전서 5:7)이란 주제로, 한국의 유명 배우이자 자폐아동을 자녀로 둔 엄마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오윤아’ 집사를 메인게스트로 초청하여 그의 인생과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 2000년 ‘사이버 레이싱 퀸 콘테스트’ 우승으로 레이싱 모델로 활동한 오윤아 집사는 이후 SBS 드라마 《태풍 속으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올드 미스 다이어리》《연애시대》《언니는 살아있다!》《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이런 배우로서의 우수한 활동 덕분에 <2006 SBS 연기대상 최우수 조연상>과 <제 28 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21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윤아 집사는 자녀의 자폐 진단을 계기로 장애아를 키우는 엄마로서의 삶이 ‘하나님이 주신 소명’임을 깨닫고 오히려 감사의 신앙이 더욱 견고해졌다고 고백한다. 아들 ‘송 민’(2007 년생)이 처음 자폐진단을 받았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큰 슬픔과 절망을 느꼈지만, 이후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며 “믿음으로 고난을 바라보는 능력을 주셨다”, “모든 고난이 은혜를 바라보게 한다”고 간증하는 오윤아 집사의 아름답고 진솔한 삶의 나눔을 통해 우리 한인 교포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밀알의밤을 통해 모금 된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밀알선교단에서는 2001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학생들에게 <밀알장애인장학복지기금>을 수여하기 시작하여 2025 년까지 총 $3,146,600 을 전달했다.
올해에도 미주장애인장학생 9 명과 근로복지생 3 명, 꿈나무장학생 16 명, James Worldwide 장학생 10명, Moon Foundation 장학생 10명, Chong’s FF 장학생 5명, 장애인선교사역자 육성장학금 20명, 제 3 국 및 중남미 장학생(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과테말라, 볼리비아, 멕시코, 우간다) 20 명, 긴급지원 대상 추가 기금 10 명 등 총 103 명에게 $134,200의 장학기금이 지급되고 있다.
일시 & 장소:
10 월 3 일(금) 오후 7:30 | ANC 온누리교회
10 월 5 일(주일) 오후 6:00 | 남가주동신교회
티켓 도네이션: $20
티켓 구입 방법
(1) 중앙일보 핫딜 사이트(https://m.hotdeal.koreadaily.com)에서 ‘2025 밀알의밤’ 검색
(2) 밀알의밤 행사 당일 공연하는 교회에서 직접 구매
2025 밀알의 밤 후원 방법
(1) Check: Pay to the Order 에 ‘Milal Mission’ 이라고 적으셔서 남가주밀알 사무실(14545 Valley View Ave, Suite S, Santa Fe Springs, CA 90670)로 우편발송
(2) Venmo: 남가주밀알 ID: @ Milal-SCA
문의: 남가주밀알선교단 562-229-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