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가 올여름,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 교육과 전인적 양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했다. 

시애틀비전교회는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VBS에 이어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여름 비전 크리스천 아카데미'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신앙과 교육, 교회 공동체의 하나됨과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Magnified"라는 주제로 5일간 진행된 VBS는 매일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율동과 찬양, 다양한 스포츠 및 크래프트 활동, 물총 놀이와 대형 놀이기구 등 교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아이들은 잊지 못할 축제의 시간을 만끽했다. 

특별히 말씀과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관을 심어주었고, 1세대 어른들과 봉사자들의 헌신적 섬김과 돌봄은 VBS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여름 비전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VBS에 이어 3주에 걸쳐 Pre-K부터 5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영어·수학·한글·음악·미술·체육 등 아이들의 학업과 창의성, 신체적 발달까지 고루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체플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도 함께했다. 

비전 크리스천 아카데미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아닌, 하나님의 지혜로운 자녀로 자라나는 데 초점을 맞춘 시간이었다. 10년 이상 교육경력을 가진 교사진들은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쳤고, 아이들은 말씀 위에 삶의 기초를 세우며,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으로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시애틀비전교회 고창훈 목사는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가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과 올바른 믿음 위에서 자라나길 바란다"며 "VBS와 크리스천 아카데미 기간 아이들이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양질의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 목사는 이어 "앞으로도 더욱 간절한 소망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위한 신앙과 교육 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도와 후원으로 함께 해 준 모든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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