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세드 장학금 수여식
(Photo : ) 헤세드 장학금 수여식
헤세드 장학금 수여식
(Photo : ) 헤세드 장학금 수여식

“헌신된 한 사람이 한 교회와 한 민족을 살릴 수 있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진행되었던 <헤세드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7월 13일(주일) 에브리데이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에브리데이교회 담임 손창민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있는 이 시대에, 재정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업의 현장에서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귀한 신학생들이 위로와 용기를 받길 소망한다. 다섯 분의 장학생분들을 통해 미국과 열방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길 소망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에브리데이교회 성도들 역시 “거저 받은 은혜와 사랑이 흘러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이 장학금을 통해, 주님의 종들이 힘을 얻고 끝까지 달려가주시길 기도한다.”라며 기뻐했다.

이번 장학금은 △ 김영욱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김한수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 백인성 (Emory University Candler Theological School) △ 유영권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 이성민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총 5명의 신학생들이 선발됐다.

이외에도 4박 5일동안 진행된 Hesed trip을 통해 장학생들은 서부 신학교 및 건강한 미국 교회들을 탐방하였고, 캘리포니아의 랜드마크를 방문하며 목회적/사회적 식견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신학생들은 "헤세드 트립을 통해 힘과 쉼을 얻었다. 특별히 교역자분들과의 대화를 통해 용기를 얻었고, 미국 교회를 방문하며 앞으로 교육과 선교를 어떻게 접목할지 청사진을 그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