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LA교협과 시온복음선교회는 6월 25일 오전 11시 맥아더 파크 맥아더 동상 앞에서 6.25 75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고, 노숙인 100명에게 음식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총 4부로 진행되었다. 제1부 기념식은 이병만 장로의 사회로, 에스더 한 목사(시인)가 시 '6.25를 추억하며'를 낭독하고, 함께 6.25의 노래를 불렀다. 양승걸 목사, 지요한 목사(예장 대한 총회 총회장)이 메시지를 선포하고, 엄안나 목사의 특별 기도, 안홍식 목사의 특별 찬양에 이어 그로리아 선교사가 하모니카를 연주했다. 류당열 목사가 광고한 후 송인 목사가 축도함으로 1부 순서를 마무리했다.

제2부 진혼곡, 제 3부 트럼펫 연주 및 맥아더파크 순회, 제4부 Amazing Grace 합창으로 페회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