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 부설 시애틀한국교육원이 주최하는 'KIDS SUMMER CAMP'가 오는 8월 5일(화)부터 9일(토)까지 5일간 개최된다.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되는 이번 캠프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1학년부터 6학년(2025-2026 학년도 기준)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인원은 80명.
캠프는 벨뷰에 위치한 Newport Heights Elementary School(5225 119th Ave SE, Bellevue, WA 98006)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점심 식대를 포함해 200달러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이 제공된다. △기초 한국어 수업 △K-POP 및 전통 음악 체험 △한국 전통 놀이 및 활동 △태권도 수업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한국의 문화를 익히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캠프 마지막 날인 8월 9일(토)에는 학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식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시애틀한국교육원은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흥미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 신청은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웹사이트(https://forms.gle/yL8bGqki338PZuSh7)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애틀한국교육원 이메일(kecis.official@gmail.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