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애틀 지역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야외 집회가 오는 2월 15일(토) 오후 1시, 시애틀 다운타운 웨스트레이 파크(Westlake Park)에서 진행된다.
시애틀 지역 보수 단체들이 연합해 개최하는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을 정당성을 알리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위법적 탄핵의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
또 헌법재판소의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서북미지역 교민들과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을 외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AKUS(한미연합) 시애틀지회, 시애틀이북오도민회, 한미동맹 USA재단, 자유통일포럼, 이승만기념사업회, 월남참전전우회, 한미애국단체연합, 워싱턴주교민청, 박정희기념사업회, 강원특별자치도민회, 한국자유총연맹시애틀지부, 국힘시애틀위원회 등이 연합으로 주최한다.
시애틀지역 보수 단체 연합은 "우리의 조국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으며, 한국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좌우 진영 간의 정치적 싸움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존립 문제"라며 "북한과 중국 공산당(CCP) 영향력하에 있는 자 들에 의해 점진적으로 국민의 자유를 제한하는 꼭두각시 국가로 전락할 위험성에 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 대한민국이 전체주의적 사회주의로 치닫지 않고, 자유민주주의 안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서북미 교민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여 달라"고 전했다.
시애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야외집회
일시: 2025년 2월 15일(토) 오후 1시
장소: 시애틀 다운타운 Westlake Park
주소 : 401 Pine St, Seattle, WA 98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