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과 자유의 가치를 기반으로 맺어진 한국과 미국의 주요 인물의 깊은 형제애가 주목된다. 1월 27일 저녁, 만찬에서 이루어진 한국의 저명한 한방병원인 편강한의원의 서효석 원장과 뉴저지 주 상원의원 고든 존스의 우의는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평소 대한민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고든 의원은 서효석 원장을 '형님'이라 호칭하고, 서 원장 역시 한국어로 '동생'이라 화답하며 상호 간의 역량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측은 한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고든 의원은 향후 한국 방문 의사를 표명했다. 고든 의원은 특히 국가안보에 있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적극 힘써 왔다.
서효석 원장은 뉴욕시가 6월 26일을 '서효석의 날'로 지정할 만큼 의료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이고 있으며, 매월 뉴욕타임스의 주요 지면에 미국에 대한 감사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서효석 원장을 주제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바 있다.
이번 미국 방문 일정 중 서효석 원장은 제랄드 칼라한 인천상륙작전 미해병대 참전용사를 예방하여 경의를 표했으며, 덕 세터필드 미 장군 및 한국전 참전용사들과도 교제했다. 또한 한인 출신 유일의 연방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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