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조과학회 미국 동부지부가 11월 20일 법인설립을 마치고, 12월 2일 비영리법인으로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부지부는 동부시간대에 속하는 23 개주를 활동지역으로 하고, 현재 전문강사 7 명(법인이사 4 명 포함)으로 구성되었으며, 타 지역 전문가들도 특강 강사로 참여한다.

동부지부는 지부(학회) 활동 홍보와 각 교회, 선교기관 중심으로 특강활동을 전개하고, 2026 년 7월로 예정된 제1회 북미주 창조과학 학술대회 개최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원 모집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월부터 각 교회 목사, 장로 등 중직자, 교회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홍보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며, 각 개교회들이 창조과학 사역에 보다 더 큰 관심을 가지고, 특히 차세대를 대상으로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성경말씀에 더욱 믿음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 뒷받침을 제공하는 양육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역자, 교회 중직자, 교회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연중,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그에 따른 강의장도 마련중에 있으며, 버지니아, 메릴랜드에 소재하며, 희망하는 교회는 언제든지 상설 강의장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강의장 사용을 허락한 교회는 한인예루살렘침례교회(문정주 목사), 워싱턴한인침례교회(박영호 목사) 며, 향후 미동부지역에 속하는 모든 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교회에서 세미나나 시리즈 교육을 원할 경우 한국창조과학회의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작년 10월, 세선선교아카데미(박춘근 이사장, 황재진 교장)에서 첫 특강을 한 후 금년에도 가을학기에 강의시간을 확대할 에정이며,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유신일 교수)은 3 월, 북한선교아카데미(배현수목사)는 5월, 각각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부 자체에서 교육수강 희망자들을 모집, 30 명 단위로 주제별로 (우주천문물리분야, 의학생물화학분야, 지질해양기상분야, 성경적세계관분야, 공학분야 등) 지속적인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북미주 전지역 창조과학 활동가 (전문강사) 및 단체와 연계하여, 창조박물관, 노아 방주, 지질 탐사 등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