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교회와 착한 성도’를 모토로 창립된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권사임직식을 거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감사와 헌신의 메시지

남가주 주안에교회
(Photo : 남가주 주안에교회)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권사임직식을 거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김상현 목사는 설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모든 것이 은혜였다”며,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에 순종했을 뿐인데 교회에 큰 은혜를 허락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동체가 함께 성경을 읽으며 바른 결단과 기도를 배웠다”며, “새해에는 말씀을 사경하고 기도하며 예배와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신앙 공동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주 성결교단 총무 임근영 목사는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복음 전파와 주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충성된 증인의 삶을 끝까지 살아가자”고 도전의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과 간증

남가주 주안에교회
(Photo : 남가주 주안에교회)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권사임직식을 거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남가주 주안에교회
(Photo : 남가주 주안에교회)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권사임직식을 거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임직자 대표로 인사한 신기리 권사는 폐혈증으로 고생하던 지난 2년간 하나님께서 회복시켜주신 은혜를 간증하며, “남가주 주안에교회의 사랑과 헌신으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인용하며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권사로 취임한 정연규, 김유미, 신기리 씨의 임직식은 김상현 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취임식 후 정신구 목사(성민교회 담임)와 이윤수 목사(증경지방회장)가 임직자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모든 순서는 이윤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교회의 비전과 사역
남가주 주안에교회는 2023년 창립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교회, 온전한 성도됨’을 비전으로 삼고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주일예배는 매주 오전 11시에 드리며, 교회의 위치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1465 W. Orangethorpe Ave, Fullerton, CA 92833
연락처: 714-452-1555
웹사이트: www.inchristusa.org

남가주 주안에교회
(Photo : 남가주 주안에교회)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권사임직식을 거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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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남가주 주안에교회)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 권사임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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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남가주 주안에교회) 남가주 주안에교회(담임 김상현 목사)가 지난 12일 창립 2주년 감사예배와 권사임직식을 거행하며 복음 전파의 사명을 재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