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기독여성합창단(단장; 목경순) 제 7회 정기 연주회가 지난 11월 10일(주일) 오후 4시 30분 미주평안교회(담임 임승진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목경순 단장의 인사말과 강진웅 목사가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첫번째로 등단한 재여성합창단은 *참 좋으신 주님 *나 감사하며 살리라 *눈을 주님께 돌려 등을 불러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특별 출연 순서로 '무지개 넘어'를 가야금: 이정화, 첼로: 박수장, 재즈 피아노: 이선행 씨가 함께 공연했다. 이어 재미여성합창단은 *내 맘이 강물 *눈 *사랑은 아름다워 등을 부르고, 특별 출연한 테너 솔로 이율구 씨가 *세상을 사는 지혜 *O Solo Mio를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재미기독여성합창단은 *보리 밭 *꽃구름 속에 *funiculi Funicula 등을 부르고 특별 출연한 가야금 트리오가 *주의 은혜 *주 은혜가 나에게를 연주했다. 마지막으로 2대 단장인 장영순 씨에게 공로패를 전달됐으며 강진웅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