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영락교회(담임 박은성 목사)에서 10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26일(토) 오후 8시 30분까지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콘퍼런스”가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걸어가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나성영락교회와 미주복음방송이 주최하는 이 콘퍼런스는 장애인 가족, 목회자, 그리고 교인들을 포함한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북미의 다양한 장애인 사역을 탐구하고, 장애인과 그들의 가족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김태형 목사(ANC 온누리교회)가 콘퍼런스 첫날인 25일(금) 오후 7시 45분에 기조 연설을 전하며, 스티븐 헌슬리(Stephen Doc Hunsley, SOAR Special Needs의 디렉터 겸 창립자), 제니 본 토벨(Jenni Von Tobel 윌로크릭교회), Sean Lee 목사(ANC 온누리교회 장애사역부), 이준혁 목사(나성영락교회 장애사역부), 박정민 목사(베델교회 장애부사역), 조미란 목사(은혜한인교회 장애부사역), 김정기 목사(북가주 밀알 디렉터), 추민디 목사(뉴저지초대교회 장애사역부) 등 장애인 사역자들과 특수교육 전문가 22명이 강연자로 참가한다.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콘퍼런스
(Photo : 발달장애 콘퍼런스) 나성영락교회에서 10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26일(토) 오후 8시 30분까지 “2024 한인교회 발달장애 콘퍼런스”가 열린다. 왼쪽부터 김태형 목사, 스티븐 헌슬리, 션 리 목사.

공식행사는 10월 25일 오후 5시 45분에 시작되며 박은성 목사, GBC 의 이영선 사장의 인사에 이어, 제프 맥네어(Jeff McNair, 캘리포니아 뱁티스트 대학 특수교육 교수)가 “Who Should I walk with?”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다. 공식행사 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스티븐 헌슬리가 장애인 사역을 시작하기 위한 실질적 내용을 제시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토) 일정은 오전 8시부터이며, 제니 본 토벨, 크리스틴 김 박사의 강연 후 다양한 강사들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3시15분부터 4시 30분까지 션리 목사가 패널 토의를 이끌며, 폐회예배에서는 스티븐 헌슬리와 제니 본 토벨이 말씀을 나눈다.

참가비는 개인당 $100, 교회 및 단체 신청시 2인 참석기준 $200이며 3인부터는 인당 $50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등록: www.k-churchconference.org)

스케쥴 : https://www.k-churchconference.org/abou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