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7일(주일) 오후 5시 로랜스빌 소재 오로라극장에서 창단음회회를 개최하는 역사적인 첫 발걸음을 시작한다.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오로라 극장에서의 첫 쇼케이스 무대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로부터 수준높은 기량과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우리는 하나: 함께하는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에는 전통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 영화 음악, 합창 음악, 그리고 현대 음악 등 모든 장르의 음악을 즐길수 있게 구성됐다. 1부에서는 케네스 박의 "The City of Lawrencevile" 이 세계 초연된다. 로렌스빌 도시의 아름다움과 행복함이 음악을 통해 표현될 예정이고,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 5번 다단조, 작품 번호 67"으로 1부를 마감한다. 2부 순서에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의 "Shanandoah" 와 "Zion's Walls"로 시작하여 영화 음악 '말아톤, 레미제라블, 그리고 겨울왕국이 연주될 예정이다. 끝으로 80여명의 Killian Hill Chrisitan School 합창단이 나와 재즈 음악인 Sing, Sing, Sing 그리고 It Don't Mean A Thing을 노래한다.
이번 음악회를 앞두고 박평강 음악 감독 및 지휘자는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이번 창단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먼저 그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 조나래 (귀넷 상공회의소 이사)님의 도움으로 오로라 극장과 인연을 맺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연주자 및 스텝, 임원진 그리고 후원자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번 연주회를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함께 출연을 결정해준 Killian Hill Christian School 합창단에도 감사함을 표한다. 많은 노력과 열정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에 많은 이들이 찾아와 오케스트라와 합창 음악의 진면목을 느껴보길 바라며, 로렌스빌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미 주류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 부탁한다."
이번 음악회는 아메리칸 델리의 특별 후원과 Klichs, SB Brake, 청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입장권 구매 및 문의
티켓 구매: 인터넷 www:auroratheatre.com (티켓: 20 - 30불) 혹은 현장 구매
문의: info@lwvso.com, www.lwvs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