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우드에 소재한 뉴비전교회(담임 천우석 목사)는 지난 9일, 교회 창립 40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교회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금까지 교회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감사했다.
뉴비전교회 성도들은 지금껏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와 성도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하나님과 동행(창5:21-24)"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천우석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했던 에녹의 삶을 조명하며, 삶이 현장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천우석 목사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보다 중요한 것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임을 강조하면서, 악한 시대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고 독려했다.
천우석 목사는 "뉴비전교회와 성도들이 세속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진리의 공동체,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며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중심 삼고 동행하는 인생이 되자"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큰 성공을 거두거나 우리의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어떠한 형편과 자리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우리 삶의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자"고 덧붙였다.
© 2023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