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가 44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1일 오전 10시에 훌러튼장로교회에서 드렸다.

이날 6명의 신학학사, 11명의 목회학석사, 4명의 목회전문코칭석사, 6명의 상담심리석사, 6명의 선교학석사, 4명의 전문코칭석사, 2명의 선교학박사, 13명의 선교학 철학박사, 1명의 명예 철학박사 등 총 53명이 학위 취득을 했다. PGM 국제대표인 호성기 목사가 명예철학박사를 받았다.

이날 이상명 총장은 "하나님이 가장 슬프게 여기시는 일은 꿈을 꾸지 않는 것이다. 여러분은 꿈 꾸기를 멈추지 않기를 바란다. 비전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연령에 상관없이 꿈을 꾸고 이뤄 나가야 한다"며 "꿈으로 풍성한 일상을 채워나가고 열매 맺기를 원한다. 사역의 현장에서 마음을 다해서 주의 일에 충성하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원한다. 다시 한번 학위 취득을 축하드린다"고 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사회에 이요한 목사(학생인재개발처장), 기도에 고종필 목사(대학기관연구처), 말씀에 서명성 목사(KPCA 직전총회장), 축도에 서명성 목사(KPCA 직전총회장)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학위수여식에서는 사회에 강정자 교무처장, 명예철학박사 학위수여식, 학사보고, 학위수여식, 시상(학사, 석사과정), 박사학위 후드식, 졸업생 스피치, 격려사, 광고, 교가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한 졸업생은 "나에게 논문 작성은 후지산 등반과 같았다.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았지만, 논문이 완성될 때까지 많은 교수님의 지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설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Photo : 기독일보)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44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1일 오전 10시에 훌러튼장로교회에서 드렸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
(Photo : 기독일보)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44회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을 1일 오전 10시에 훌러튼장로교회에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