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각 교회연합회가 2024년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 일정을 발표하고 각 지역 교회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특별히 펜데믹 이후 현장 예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시기라, 각 교회연합회는 올해 부활절 새벽 연합예배를 통해 다시금 지역 교회의 연합을 도모하고 현장예배의 감격을 되살리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훼더럴웨이 교회연합회(회장 이명원 목사)가 주최하는 2024 훼더럴웨이 지역 부활절새벽연합예배는 올해 부활절인 3월 31일(주일) 새벽 6시,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에서 진행된다.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3225 S 288th Street Auburn, WA 98001
타코마 기독교회연합회(회장 권상길 목사)에서 준비하는 타코마 지역 부활절 연합예배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 순복음 타코마제일교회(담임 최병삼 목사)에서 열린다.
순복음 타코마제일교회 3119 96th St S, Lakewood, WA 98499
올림피아 목회자연합회(회장 손요한 목사)가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3월 31일(주일) 새벽 6시, 올림피아하나장로교회(담임 손요한 목사)에서 개최된다.
올림피아하나장로교회 8040 Pacific Ave SE, Olympia, WA 98503
오레곤밴쿠버교회연합회(회장 김일환 목사)가 주관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는 월 31일(주일) 새벽 6시,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담임 김대성 목사)에서 모인다.
오레곤 임마누엘장로교회 11501 SE Sunnyside Rd, Clackamas, OR 97015
워싱턴주 각 교회연합회는 "부활절 연합 예배를 통해 우리의 시선과 마음이 예수 그리스도께 집중하는 전환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워싱턴주 지역 한인교회 성도가 모두 모여 우리를 향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과 부활의 의미를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회장 하성진 목사)는 올해 부활절 예배를 각 교회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지역 교회 성도들이 소속된 교회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리기를 권고했다.
시애틀 기독교회연합회 오는 4월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YWAM 데이빗 가바 선교사를 초청해 시애틀형제교회에서 시애틀 지역 청년 연합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