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를 열며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에서는 상반기의 첫 행사로 10일 LA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에서 ‘2024 나눔On 희망 On’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
LA주님의영광교회의 연합성가대 찬양으로 시작한 콘서트는 이기명 사역자의 색소폰 연주 '가브리엘의 오보에', '기뻐하며 경배하세'로 막을 올렸다. 이어 찬양 사역자 손경민 목사, 주리, 이윤화, 김정희 사모가 '영광의 주님 찬양하세', '거룩 거룩 거룩', 나의 반석이신 하나님', '행복', 천번을 불러도', 하나님의 은혜라', '은혜', '살아계신 주', '충만' 등 13여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콘서트는 모든 참석자와 청중의 연합으로 '주의 은혜라'를 찬양 함으로 마무리 되었다.
'나눔과 헌신' 시간에 도전을 준 이영선 목사(미주복음방송 사장)은 “튀르키예와 우크라이나, 아이티 모두 큰 재난과 전쟁을 겪고 있는 나라들이지만 어느샌가 우리의 기억 속에 잊혀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의 고통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 이번 나눔On콘서트의 주제성구가 이사야 49장 15절 말씀인것처럼, 우리를 결코 잊지 않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있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 자리에 있듯이, 하나님의 자녀인 모든 성도들도 잊지 않고 기도해야 할, 우리의 한 몸 같은 지체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 사랑도 행복도 주고 받는 대상이 있을 때 비로서 완성된다”고 말했다.
미주복음방송의 '나눔On 프로젝트'는 펜데믹이 발발했던 2020년부터 시작돼 지난 2023년까지 4년간 총 75만불의 후원금이 모금되었다. 첫 나눔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개인 및 주요 긍휼단체를 지원하는 일로 시작했고 점차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과 아이티 난민, 튀르기에 재난 지원 등으로 지경이 확대되어 갔다. 그리고 올해 2024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들에 계속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나눔On 프로젝트' 는 지난 13일에 자선콘서트와 공개모금생방송을 통해 진행됐다.
문의: 미주복음방송 (714-484-1190), am1190@kgb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