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박태규 목사)가 28일 오전10시30분 선한목자교회(담임 박준열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2차 준비기도회를 열었다.

이번 회기 신년감사예배는 1월16일 오후5시 뉴욕한인봉사센터에서 개최된다. 강사는 손경호 목사(세계예수교장로회 총회장)이다.

뉴욕교협 박태규 회장은 이날 준비기도회에서 신년감사예배 장소가 예년과 달리 한인봉사기관로 결정된 것과 관련, "한인사회와 뉴욕교협이 소통하는 자리이자 동포사회를 선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날 1부예배는 총무 양은식 목사의 사회로 송윤섭 장로 기도(장로성가단장), 이조앤 권사(이사장) 성경봉독, 박준열 목사(부활절준비위원장) 설교, 지인식 목사 부부 헌금특송, 이승진 목사(기도분과위원장) 헌금기도, 김진화 목사(서기), 김원기 목사(사회봉사위원장)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참석자들은 출판주소록 사업과 신년하례식을 위해 특별기도하는 순서도 가졌다.

준비위원장 류승례 목사는 이날 보고를 통해 “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뉴욕교협 주소록 광고 등에 한인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등 올해 사업 진행에 희망적인 부분들이 보인다”면서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통해서 뉴욕교협 자체뿐만 아니라 동포사회와도 연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Photo : 기독일보) 뉴욕교협 회장 박태규 목사
신년하례식 준비위원장 류승례 목사가 보고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신년하례식 준비위원장 류승례 목사가 보고하고 있다.
양은식 목사가 광고하고 있다.
(Photo : 기독일보) 양은식 목사가 광고하고 있다.
이만호 목사 축도
(Photo : 기독일보) 이만호 목사 축도
김원기 목사 축도
(Photo : 기독일보) 김원기 목사 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