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교회(김경환 담임목사)가 지난 2일 교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날 음악회는 하나님께서 지난 20주년간 은혜로교회에 베푸신 은혜와 축복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수준높은 공연으로 진행됐다.
양재훈 장로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이날 음악회는 여성중창팀이 ‘나를 통하여,주 믿으라’를, 남성 중창팀이 ‘주 날 인도하시네’를 연주했다. 이어 합창단은 ‘길을 만드시는분’, ’넉넉히 이기느니라’, ’주의기도’, ’KYRIE(주여 자비를 베푸소서)’, ‘Gloria(영광)’, ’기도(Preghiera)’, ’하나님께 찬송드리세(Sing unto God),’주의 모든 일에 감사드리세’, ‘축복’을 연주해 청중들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청중들의 우뢰에 같은 박수와 앵콜 요청에 ‘승전가’,’거룩한 성’을 연주해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3중주 앙상블팀은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해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모든 순서는 김경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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