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유공 재외동포 정기포상에 중서부 지역은 박정회, 최치복, 신학철, 조성죽 씨 등이 선정됐다. 주시카고총영사관(공관장 손성환)은 본국 정부가 미중서부 지역의 2007년도 유공 재외동포를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알리고 대통령 표창에는 홀부모 슬하에서 자란 학생들에게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는 박정회 정회장학재단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은 최치복 영신건강 창업회장, 외교부장관 표창은 신학철 3M 수석부사장과 조성죽 네브라시크 전한인회장이라고 밝혔다. 포상 전수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 총영사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