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플 선교회(대표 장현자 목사)가 9월 한 달 동안 전개한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 1만 4천190 달러가 모였다.
조이플 선교회는 캠페인 후원금에 810달러를 더해 총 1만 5천 달러 가운데, 마우이 화재 참사 위로에 1만 달러, 모로코 대지진 참사 구호를 위해 5천 달러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마우이 후원은 미국장로교단을 통해 이뤄졌으며, 모로코는 IACD 선교부를 통해 전달됐다.
장현자 목사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모로코 대지진 참사로 고통 중에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기도와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에 참여해 주시고, 불경기와 인플레이션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보내 주신 선교 동역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 목사는 이어 "전쟁과 지진으로 세상이 흉흉하고 어지러울수록 우리에게 맡겨진 주님의 지상명령의 사명에 더욱 충실하여 복음전파와 선교에 힘써야 하겠다"며 "우리의 사랑의 손길을 통해 고통 중에 있는 백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고, 절망 중에 큰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교의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조이플선교회는 아프간 난민 돕기를 비롯해 감비아, 이집트, 지부티, 남아공, 파라과이, 태국, 브라질, 몰도바, 우간다, 요르단, 우즈벡,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지의 선교사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 선교와 해외 선교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이플선교회를 통한 선교 후원은 수표에 "Joyful Mission "이라고 기입한 후 주소 7816 149Th St Ct. E Puyallup, WA 98375으로 발송하면 된다. 선교 후원은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후원 및 관련 문의는 전화 253-223-7560 (장현자 목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