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이하 연합회, 회장 신용)가 지난 2일(토) 갈보리선교교회(담임 심상은 목사)에서 419차 9월 월례조찬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조찬기도회에서는 지난 8월 OC교협을 중심으로 한 OC 교계단체가 연합으로 추진한 '차세대목회자 21인 초청 OC영적대각성 특별새벽기도회' 강사 중 한 명인 박현동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박현동 목사는 보이스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로, 개척한 지 얼마 되지않은 개척교회 목회자다.
박현동 목사는 “모든 종교에서는 복을 강조하고 있다. 대부분 조건과 보상으로서의 복을 말하고 있지만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미 주신 복을 말하고 있다. 화평은 하나님이 이미 우리에게 주신 마음인데, 죄로 인해 화평이 깨어졌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다른 관계에서의 화평을 이룰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도회는 신용 회장의 사회로 Sue Kim 이사의 대표기도, 박현동 목사의 설교, 중보기도 인도로 이어졌다. 이 날은 특별히 그동안 건강 때문에 조찬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했던 신영세 장로가 참석해 중보기도 마침기도를 맡았다. 이후 연합회는 지난 8월 선교사자녀장학기금마련 골프대회가 잘 마쳤다고 보고하고, 10월과 11월에 장학생을 모집해 12월에 전달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부 회원 교회 및 교계 소식은 윤우경 이사장이 맡았다. 윤 이사장은 교계소식으로 OC교협과 장로협의회가 주최하고 교계연합단체가 주관하는 “3060 사모블레싱 나이트”가 9월 10일 오후 5시에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열린다고 소개하고, OC목사회가 주관하는 '목회자아버지학교'가 9월 10일 오후 5시에 부에파크에 위치한 갓스페밀리교회에서 시작한다고 전했다.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는 OC 인근지역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신앙을 다져가며 교계와 연합활동을 통해 기독교 가치관을 회복하고 건강한 기독교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평신도라면 교단을 초월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연합회 홈페이지: www.ockca.org 이메일: info@ockca.org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