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한인타운 기독교 커뮤니티센터(KEC : Koreatown Empowerment Center 회장 박창형 목사)가 11일 제이제이그랜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본회 부회장 정요한 목사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남가주 기독교교회협의회 최영봉 회장과 KYCC 대외협력 디렉터가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장병우 장로(한길교회, 올림픽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식사기도를 했다.
회장 박창형 목사는 "그 동안 팬데믹으로 인해 활동에 어려움을 겪다가 새로운 이사진과 임원들을 재정비하고 한인커뮤니티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서 섬기겠다. 한인 서류미비자들을 비롯해 한인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미국 시민권 취득을 위한 유익한 자료와 최신 정보들을 잘 준비하여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비영리단체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인타운 기독교 커뮤니티센터는 1995년에 설립된 한인타운 연장자 센터의 새로운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창형 목사는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에서 사회학을 전공하고, Claremont School of Theology에서 신학 전공을, 교계는 물론 한인커뮤니티의 사정을 잘 알고 있으며, 한인사회 비영리단체 가운데 1.5세 영어권으로 한국말의 의미와 내용을 가장 유창하게 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독교 언론사와 KBS TV를 비롯하여 12개 언론사에서 취재를 했다.
문의: 박창형 목사 213-739-7879
주소 : 4282 Wilshire Blvd #205 LA, CA 9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