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랑의교회 김홍장 전도사(국제제자훈련원 미주 대표총무)는 지난 4일(일) 열린 ‘인생을 더욱 행복하게 만드는 큐티(Q.T)세미나 - 큐티(Q.T)는 어떻게?’에서 “넘치던 은혜가 사라질 때 ‘질문 큐티(Q.T)’ 적용하라.” 고 권했다.

예전의 은혜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 질문 큐티(Q형 큐티).

“처음엔 질문을 찾기에 막막했으나, 꾸준히 하는 가운데 질문이 풍성해 지고 은혜의 광맥을 찾게 됐다.”고 김 전도사는 전했다.

질문 종류로는 “본문을 살피는 데 도움 주는 ‘관찰질문’, 본문 해석에 도움 주는 ‘해석질문’, 성경 사전을 통해 모르는 사실을 알아보는 ‘연구질문’, 묵상의 줄기를 잡는 ‘묵상질문’, 깨달은 말씀을 삶에 적용하는 ‘적용질문’” 이 있다.

이 중 김 전도사는 “성경을 깊이 깨닫게 하는 묵상질문” 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묵상질문은 ‘왜(Why)?’ 로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How)?’의 차원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김 전도사는 “하나님의 능력을 도저히 깨달아 알 수 없기 때문에 ‘어떻게(How)?’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얻기 어렵다.” 며 “’왜(Why)?’ 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나님 의도를 깊이 깨닫게 된다.” 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묵상질문을 통해 삶 속에 모든 일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며, 우리에게 최선의 것을 주시기 위한 것이라는 하나님 의도를 깨달으면 주를 향한 뜨거움이 자연스레 불붙게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