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평화 통일을 준비하고, 교단과 교파를 넘어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워싱톤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가 오는 9월 8일(금) 저녁 8시,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통일 구국 기도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는 이번 기도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매 3개월마다 한 차례씩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구국 기도회는 북한 장애인 사역으로 오랫동안 헌신해 온 킨슬러 재단의 신영순 선교사(권오덕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북한 선교 경험과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또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구호 사역을 펼치고 있는 송솔나무 집사의 플룻 연주와 간증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 기도회에서는 디아스포라 이민교회 120주년을 맞아, 신사 참배에 대한 회개의 메시지와 회개 기도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구국 기도회 준비위원회는 "복음 통일을 준비하면서 먼저 북한 땅에 드려졌던 우상 숭배의 죄를 회개하고, 그 땅이 정결케 되기를 소원한다"며 "미국에 흩어져있는 디아스포아 한인교회가 다니엘과 같은 기도자들이 되어, 합심으로 북한의 영적 회복과 복음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워싱턴주 쥬빌리 통일 구국기도회
일시 : 9월 8일(금), 저녁 8시
장소 : 시애틀형제교회 본당
주소 : 3727 240th St SE, Bothell, WA 98021
문의 : (425) 48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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