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건국대통령을 기리는 강연회가 오는 8월 15일(화) 오후 2시 30분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열린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시애틀지회(회장 공흥기)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주최하는 이번 강연회는 이동복 전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서 '이승만 대통령과 한미동맹'이란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동복 전 의원은 남북조절위원회, 중앙정보부 국가심리전총국장, 남북대화사무국장, 국제전략문제연구소, 고 이병철 삼성회장 고문을 지냈다.
이 전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 대통령의 업적을 돌아보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안보에 토대를 마련한 한미동맹의 의미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본국에서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가 발족돼 민관 합동으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시애틀 강연회에서는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기금 모금에 대한 취지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 이번 강연회에선 김원준 작가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역사적 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함께 열리며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에버그린합창단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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