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정신건강국에서 오는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신앙기반 정신 건강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연결하고, 웰니스를 향한 다리를 건설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적 실천과 정신 건강 서비스의 통합이 어떻게 개인과 가족의 정신 건강을 강화할 수 있는 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컨퍼런스는 또 LA 카운티 전역의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중독, 노숙생활, 자살률 증가 및 기타 결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신앙적, 정신적 건강 실천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교육과 기회들을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자들에게는 교회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적 자기돌봄 매뉴얼 및 지침서’ 영문판과 한글판을 제공된다. 한글판은 필요하신 만큼 제공받을 수 있다.

컨퍼런스는 한국어 통역이 제공되며 정신질환 치료에 대한 정보와 정신건강 클리닉들의 정보를 설명하는 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컨벤션센터는 Concourse EF(1201 S. Figueroa St. L.A., 90015)에 위치하고 있다.

등록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등록시 한국어 통역을 요청하면 된다.
https://eventshub.dmh.lacounty.gov/Account/Events/Conferences/Detail/11954?skipSplashPage=true

등록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213-884-8156(나승렬 목사)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