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기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
(Photo : 기독일보) 제43기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하례회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채왕규 목사)는 지난 8일, 필라델피아 제일장로교회(담임 강학구 목사)에서 신년 감사예배 및 신년 하례회를 갖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새롭게 출범한 제43기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교회협의회는 올해 표어를 "회복과 화합"으로 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화가 필라델피아 교계와 한인 동포사회에 널리 임하도록 힘쓸 계획이다.

채왕규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는 임수병 목사의 기도에 이어 고택원 목사(새한장로교회)가 "당신은 귀한 존재라"(창1:26-28)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필라 한인 교회들의 회복과 연합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정치·경제·사회 안정을 위해 △2세 자녀들의 신앙을 위해 합심해서 기도했으며, 박정호 목사(필라목사회 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임수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하례회는 대필라한인회 김성중 회장이 신년 인사를, 필라평통 성티나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정대섭 필라 영사가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낭독했다.

신년 하례회는 이대우 목사(필라 한빛성결교회)의 폐회 기도로 마쳤다. 이날 식사는 서재필 의료센터에서 제공했다 .

이하는 대필라델피아지역 한인 교회협의회 제43기 임원

회장 채왕규 목사(뉴 비전교회)

제1부회장 임수병 목사(필라 사랑의교회)

제2부회장 최승찬 장로(영생 장로교회)

총무 송석현 목사(열린문 장로교회)

서기 유재완 목사(한인 필라델피아 교회)

회계 황준호 목사(벅스카운티 장로교회)

감사 박정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