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루쓰>가 새해를 맞아 배우들의 인터뷰 및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힘컨텐츠 채널을 통해 최근 공개된 이번 이번 인터뷰 영상에는 '루쓰' 역의 선예와 '보아스' 역의 김다현이 출연, 서정적인 멜로작품 소개와 캐릭터 설명, 작품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히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선예는 "저에게 첫 도전인 뮤지컬이다. 그래서 굉장히 긴장이 많이 된다"며 "정말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는 아름다운 뮤지컬이다. 남녀 간의 로맨스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사랑 이야기가 들어 있다"고 뮤지컬 <루쓰>에 대해 소개했다.
또 선예는 상대역인 김다현에 대해 "첫 뮤지컬 무대에서 존경하는 선배님이자 개인적 팬"이라며 "함께 설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뮤지컬 <루쓰>에서 배우뿐 아니라 연출로도 활약하는 김다현은 "세기의 로맨스 뮤지컬 <루쓰>에서 보아스 역을 맡았다"며 "뮤지컬 <루쓰>는 따뜻하고 아름답고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사랑 이야기이기에 많은 분이 재밌게 보실 수 있다"며 "어떤 사랑을 펼쳐갈지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 김다현은 선예에 대해 "항상 멋지다.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밝히며 원더걸스의 '텔미'를 짤막하게 선보이기도 했다. 김다현은 "존경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무대에서 만난 적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무대에 서게 돼 무척 설레고 기대가 많이 된다. 영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선예는 "김다현 선배님의 개인적 팬이다. 제가 13살 때 뮤지컬을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선예는 "그 당시에도 뮤지컬 배우로 굉장히 많이 활약을 해주고 계셨던 대선배님이신데,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제가 감히 이렇게 로맨스로 만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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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뮤지컬 <루쓰>의 루쓰와 보아스 역을 맡은 배우 선예와 김다현의 인터뷰 및 메이킹 영상 스틸컷. ⓒ힘컨텐츠 |
이 밖에도 13세 때 있었던 특별한 관계와 작품 소개를 전하며,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무대에서 펼쳐질 캐릭터와 혼연일체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김다현과 선예는 "관객 분들에게 굉장히 따뜻하고 희망적인 에너지를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가족, 사랑하는 친구, 연인과 같이 오셔서 많이 웃으시고 따뜻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마음에 가득 담아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말로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루쓰>는 2023년 3월 5일(일)부터 4월 2일(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