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지난 6일 창립 47주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성도들의 헌신적인 수고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첫사랑을 기억하며 사도행전적 교회로 일어나 서로를 사랑하고 지역 사회에서 주님의 뜻을 이뤄가는 아름다운 교회로 나가갈 것을 다짐했다.
"감사가 넘치는 교회, 타코마 제일침례교회"(살전5:12-18)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송경원 목사는 "타코마제일침례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고, 지난 47년 동안 주님께 순종하며 땀흘려 헌신한 모든 성도들을 통해 이루신 모든 영광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는 앞으로도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 공동체, 사랑의 공동체로 든든히 세워져 감사와 기쁨이 충만한 교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 목사는 이어 "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늘 겸손한 마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며 선한 행실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목회자와 교역자, 성도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고 예배하며, 사랑과 감사가 흘러 넘쳐 예수 그리스도를 온 땅에 전파하는 교회로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문창선 원로 목사는 "교회 창립 47년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초창기에 땀 흘려 수고한 성도들의 희생을 돌아보며 감사를 드린다. 하나님께서 귀한 성도들과 훌륭한 목회자, 교역자들을 보내주심도 감사드린다"며 "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마지막 때에 구원의 방주가 되어 많은 이들을 구원하고, 성령 충만한 교회로서 주님을 섬기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타코마제일침례교회는 이날 제임스 안토니오 그래함 전도사를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청소년부 교역자로 임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