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부에나팍 시에서 주최하는 첫 다민족 축제가 오는 9월 24일(토)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부에나팍 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다민족 축제는 펜데믹으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휴식과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타민족의 문화를 존중하며 평화와 공존을 추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한국을 비롯해 여러 민족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문화와 놀이 체험 및 각 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한편 이날 피날레 공연으로는 이정임 무용단이 초청 돼 부채춤, 검기무 등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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