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상명 박사)가 지난 27일과 29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개강 감사 예배를 갖고 2022년 가을학기를 힘차게 출발했다.
전 세계 40여 국가에서 등록한 300여명의 재학생들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지식을 배우고, 그 지식으로 세상과 소통하면서 활발히 학업과 사역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학기에는 신학, 사회복지학, 글로벌경영학, 가정상담학, 교육학 등 5개의 학부 과정과 7개의 석사 과정(교역학, 교역학 전문원목과정, 교역학 전문코칭과정, 상담심리학, 선교학, 결혼가족치료학, 전문코칭석사), 2개의 박사 과정(선교학박사, 선교학철학박사)이 개설됐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환영 인사를 전한 이상명 총장은 "하나님을 알고 지식과 영성을 배우는 과정은 특별한 은혜요 특권"이라며 "배움의 여정에 초청하신 하나님의 뜻을 기억하며 학업을 향한 결단과 결기를 더욱 공고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개강 감사 예배에서 설교한 정중한 목사(남가주 믿음의 교회 담임, 미주장신대 이사장)는 "예수님만 바라보며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학업과 사역에 임하자"며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시간으로 삼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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