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고향 초,중,고등학교와 협력
CalOES 주정부 기금지원으로 진행
한인가정상담소가 '사이버 불링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CalOES (The California Governor's Office of Emergency Services) 주정부 기금 지원을 통해 운영되며 한인타운내 라이즈 고향 초, 중, 고등학교(Rise Kohyang Schools, 600 S. La Fayette Park Place Los Angeles, CA 90057)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사이버 불링 및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는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예방 캠페인으로, 학생들은 학교폭력의 실태와 심각성을 이해하고 본인의 행동에 대한 책임과 중요성에 대해 인지토록 한다.
본 프로그램은 한인가정상담소 강사 뿐만 아니라 검찰청, LAPD, FBI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책임자가 초청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달 2일에는 베니 포러(Benny Forer) 검찰청 부검사(Deputy District Attorney )가 연사로 나서 사이버 세상에서 일어나는 실제 폭력의 사례와 위험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알렸다.
한인가정상담소 에리카 박 프로그램 담당자는 "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생활공간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면서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과 문제점을 이해하여 학교폭력근절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대해 문의는 에리카 박 213-600-7312 혹은 epark@kfamla.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