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에 복음 통일을 위하여 선교, 역사,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영화, 동족 선교 사역 등에 국내외 다양한 전문가들이 주님의 섭리를 선포하고 함께 눈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글로벌 복음 통일 전문 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 사무총장 박상원 목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복음 통일 전문 선교 컨퍼런스'가 '오직 복음 통일만이 답이다' 라는 주제로 미국 휴스턴 한빛 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미주의 다양한 북한 선교 전문가들과 탈북 청년들이 연합하여 북한 선교의 중요성을 지역 교회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선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사들로는 북한 억류 경험이 있는 임현수 목사와 거룩한 믿음 광성 교회 정성진 원로 목사, 수원 중앙 침례교회 고명진 담임 목사, 이용이 교수 오창회 목사, 천기원 목사 등 북한선교와 탈북자 사역에 오랫동안 헌신했던 강사들이 참여하게 된다. 특별이 이번 선교 컨퍼런스에서는 탈북 경험이 있는 젊은 탈북자 청년들이 자신이 경험한 생생한 탈북 상황과 북한 선교에 필요한 사역과 노하우를 북한 주민의 시각에서 전할 예정이다. 이번에 오시는 강사님들은 북한선교를 위해서 자비량으로 미국 휴스턴을 방문하여 귀한 선교 비전과 고난에 경험을 함께 나눈다.
또한 글로벌 복음 통일 전문 네트워크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기드온 동족 선교회는 지난 15년 동안 북한 복음 사역을 위해 헌신 해 왔다. 선교의 문이 닫혀있던 때는 성경을 보내며 탈북자를 돕고, 남북간에 화의 모드가 조성 되는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약품과 협력 사역을 통화해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였다. 이 일을 담당하는 박상원목사는 이렇게 촉구한다. '북한선교는 개인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교회와 단체가 힘을 모아야 하는 사역입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함께 모여 컨퍼런스를 준비해 왔다. 2018년에는 '복음 통일 전문 네트워크'를 발족했고, 2019년 에는 LA 파세데나에서 1차 대회를 열었고, 2021년에는 하와이 코나에서 2차 대회를 가졌다. 2022년 8월 15일부터 휴스턴 대회를 개최한다.
컨퍼런스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서 지난 5월 3일에 대회 장소인 휴스턴 한빛장로교회(정영락목사)에서 휴스턴 교회 연합회 소속 목사님들이 모여 준비 모임을 가졌습니다. 총 8개 교회의 목사님이 참석하였다.(이상도, 홍형선, 심낙순, 윤덕곤, 이인승, 강주한, 김성호, 정영락) 모임에서 박상원 목사(컨퍼런스 사무총장)가 컨퍼런스의 내용과 성격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고 이번 집회를 위해 준비된 안내서(사진 참고)를 각교회에서 나누어 주시도록 부탁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 가사와 같이 우리 민족의 염원이 담긴 통일의 날이 하나님의 말씀 위에서 준비되고, 기도를 통해서 결단되고, 믿음으로 행해질기를 소망한다. 특별히 8월에 진행되는 글로벌 복음 통일 전문 컨퍼런스가 진정한 통일의 주춧돌을 놓는 마중물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