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지선은 "저희 아이들이 (복면가왕을) 너무 좋아한다. 막내딸이 중학생인데, 어렸을 때부터 '엄마는 왜 안 나가'라고 했다"며 "이번에 나오는데, 비밀로 해야 하는데 얼마나 입이 근질근질한지"라고 전했다.
또 '다산의 아이콘' 언급에 김지선은 "제가 방송을 하면서 출산을 네 명이나 한 첫 번째 주자"라며 "이후 정주리 씨도 그렇고 네 명을 낳는 분들이 늘어났는데, 아무튼 많이 낳으셨으면 좋겠다"고 출산을 독려했다.
한편 2003년에 결혼한 김지선은 남편 김현민과 슬하에 김지훈, 김정훈, 김성훈, 김혜선 넷을 두고 있다. 당시 김지선은 5년 사이에 네 번의 출산 소식을 전했으며, 넷째 출산 후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을 정도로 산후우울증을 겪기도 했다.
김지선은 온누리교회 연예인 연합예배에서 김용의(순회선교단) 선교사의 메시지를 듣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다고 간증한 바 있다. 이후 김지선은 다산맘 카페를 운영하며 육아 노하우를 전하고, 기독교 방송의 진행자, 복음의전함의 복음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복음을 전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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