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교계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조직했던 우크라이나 난민돕기운동본부(공동대표 송정명 목사, 한기홍 목사, 준비위원장 강순영 목사)는 4월 30일까지 3만 1천 92.54달러를 모금하고 1차 구제비를 지출했다.
우크라이나 난민돕기운동본부는 우크라이나 문화센타(이사장 Laryssa Leifel)에 1만 달러, 우크라이나 비전센타(대표 임광택 선교사)에게 5천 달러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성시화운동 난민돕기본부(대표 김상복 목사)에 5천 달러, 월드쉐어USA(대표 강태광목사)에 5천 달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모금을 위해 기쁜우리교회(담임 김경진 목사)에서 1만 1천 343달러를 후원했으며, 성시화 운동본부가 4천 달러, 은혜한인교회가 3천410달러, 월드쉐어USA가 2천 달러, O.C 장로협의회가 1천 500달러, 드림교회 1천 달러, OC 전도연합회 1천 달러, 나성순복음교회 1천 달러, KACC 1천 달러, P.N.S(사람과 사회) 1천 달러, 자마 5백 달러, CMF 가정사역원 5백 달러, 임마누엘한인장로교회 500달러, 에제르 사모 기도회 등이 500달러를 기탁했다.
송정명 목사는 "전쟁으로 고통 받는 난민들을 위해 모금 운동에 동참해 준 남가주 한인교회 성도들과 한인 단체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조국 대한민국이 6.25 전쟁의 잿더미에서 전 세계인들의 기도와 원조, 사랑을 받으며 일어난 것처럼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재건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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