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트 미니스트리 (이하 원하트)가 오는 6 월 둘째 주에 전 어노인팅 워십리더 전은주 전도사와 "지금은 하나되어 예배할 때" 라는 주제로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 미 서부 지역에서 예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예배 컨퍼런스는 예배에 필요한 요소들을 배우는 자리로, 이번 원하트 컨퍼런스에는 보컬, 악기, 음향, 예배인도, 촬영 등 다양한 주제의 선택 강의가 마련된다.
원하트와 함께하는 전은주 전도사는 '교회여 일어나라', '난 노래해', '오늘 이곳에 계신 성령님', '내 영혼은 안전합니다', '소원' 등 다수의 대표곡으로 CCM 계에 큰 영향력을 미친 전 어노인팅 찬양인도자다.
원하트와 전은주 전도사는 6월 4일(토) 엘에이 지역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을 방문해 다양한 선택강의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저녁집회로 컨퍼런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엘에이 지역 컨퍼런스는 6월4일부터 6월 5일까지 토렌스 조은교회에서, 샌프란시스코 지역은 6월 8일 오클랜드 우리교회에서, 시애틀 지역은 6월 11일 순복음 타코마제일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각 지역의 저녁집회는 그 지역의 찬양인도자와 전은주 전도사 그리고 원하트가 함께 예배를 꾸미게 된다. 저녁 집회 후에는 지역 교회 예배인도자 및 찬양팀 모임이 준비되어, 지속적인 로컬지역의 예배인도자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컨퍼런스 비용은 엘에이 지역 100달러, 샌프란시스코와 시애틀은 50달러다. 저녁집회는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8 명 이상의 단체 접수 또는 30명 이하의 작은 교회의 경우 할인된 금액으로 참가할 수 있다.
컨퍼런스와 집회 관련 문의는 전화 213-347-5080(김혜지 간사)로, 지역 찬양인도자 및 찬양팀 네트워크 신청은 949-246-4348(송제인 팀장)로 하면 된다.
한편 원하트 미니스트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엘에이 지역을 중심으로 음악, 아트, 영상 등 관련분야를 도구로 하여 예배와 문화사역을 펼치고 있는 예배자들의 모임이다. 매주 화요일 저녁 7 시 30 분에 부에나팍 교회에서 화요찬양모임으로 모이고 있으며, '심플워십'을 통하여 이 시대의 참 예배로 나아가는 도전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원하트 예배 컨퍼런스는 이번이 세번째로, 한국의 이코브 미니스트리와 마커스 워십과 함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