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미주서부노회는 지난 18일, 브림교회(담임 윤혁 목사)에서 제55차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샌프란시스코 소재, 미주충신교회 담임인 하태식 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노회장 하태신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수고해 주신 윤혁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며 "임기 동안 노회 내 모든 교회가 부흥할 수 있도록 돌보고 격려하며 노회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 노회 임원으로는 부노회장에 이형우 목사, 서기에 김창훈 목사, 회계에 허영란 목사, 회의록 서기에 이성태 목사, 부서기에 김혜숙 목사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