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에서 부활절을 맞아 17일(주일), 호세아헬프(회장 엘리자베스 오밀라미) 재단과 함께 호세아헬프 해드쿼터 옆 주차장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약 1,000 명의 독거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2000개의 푸드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약 300명의 봉사자들과 일반 봉사자들이 참석했고, 미션아가페는 손세정제 1,000개를 비롯해 냉동 닭 혹은 냉동 칠면조, 캔 종류, 학용품, 식수, 소다, 옥수수, 감자 등 생필품을 나눴다. 부활절인만큼 어린이들을 위해 부활절 에그 박스와 장난감도 선물해 작지만 의미 있는 기쁨을 선물했다.
직접 찾아오지 못한 이웃들에게는 동일한 푸드박스를 배달하기도 했고, 소셜상담, 법률상담, 옷과 신발 등 풍성한 사랑 나눔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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