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힙합 가수이자 아티스트인 렉래(Lecrae)가 최근 기독교 앱 '프레이닷컴'(Pray.com)과 파트너십을 맺고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기도 앱은 어려운 시기에 성도들의 삶 속에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 준다"고 말했다.

리치 레코드(Reach Records) 설립자인 렉래는 대부분의 예배당이 폐쇄된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인기를 얻은 프레이닷컵 앱의 홍보대사를 맡았다. 2017년에 출시된 이 앱은 기도로 사람들 사이의 네트워킹을 돕고 있으며, 앱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렉래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이 앱을 위해 영향력 있는 일을 하고 있다"며 "그들은 자원이 올바른지 확인하기 위해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사용한다. 우리는 비슷한 비전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세상 속에서 선을 행하기를 원한다. 저도 '어둠 속의 희망'을 말한다. 이는 취침 시간의 성경 이야기이므로, 나는 당신이 잠들도록 읽어 줄 것이다. 그리고 이 앱에는 힘든 시기에 부모와 가족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또 자녀들을 교육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것들이 있다"고 전했다.

렉래는 "팬데믹19 기간 동안 우리 교회는 청소년 예배를 (온라인으로) 방송하지 않았고, 지역 교회에 갈 수 없다는 사실이 아이들을 양육하는 데 많은 부담을 주었다. 저는 정말 창의력을 발휘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었다. 기도가 전부이다. 저는 하나님이 마음이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힘든 시기를 겪을 때, 하나님께서 가까이 계신다. 제게는 이스라엘에 존재했던 성전의 작은 모형이 있다. 내가 그것을 갖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이 성전 건축에 대한 믿음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 성전에서 그분의 임재를 느꼈다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나는 이제 내가 성전이고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거하심을 알기에, 어느 순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이것은 내게 엄청난 일이었다.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그래서 기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고백했다.

전 세계적으로 1천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둔 그는 "이 앱은 여러분의 교단이나 견해에 관계 없이 모든 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투어와 함께 렉래는 다음 공개될 예정인 '처치 클로즈 4'(Church Clothes 4)를 작업 중이며, 두 권의 책을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