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투산영락교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가 오는 16일(수)부터 19일(토)까지 투산영락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선교사대회에는 총 8개국 18명의 선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투산영락교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는 2014년 제1회 선교사대회를 시작으로 2년 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선교사대회로, 올해 선교사대회에는 멕시코(4개 지역)를 비롯해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중미 지역 선교사들과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등 남미 지역에서도 선교사들이 참석해 선교 보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선교사대회는 선교사들의 선교 보고를 통해 선교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접할 뿐만 아니라, 각 목장(구역)별로 후원하는 선교사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된다.

투산영락교회는 "팬데믹이 지속되며 많은 교회와 선교지가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본 선교사대회의 개최도 불투명한 상황이었지만, 어려운 시기를 선교사님들과 함께 이겨내며 교회와 선교지가 함께 세워져 가기를 기대 하는 마음으로 선교사대회 개최를 결정했다"며 "이번 선교사대회를 계기로 모든 선교사님들과 선교지가 다시 한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5회 투산영락교회 후원 선교사 초청 선교사대회에 관련된 문의는 전화 520-390-4447, 480-256-24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