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이하 OC전도연합회)는 오는 13일(주일) 오후 6시,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 노창수 목사)에서 "평신도 신앙 향상을 위한 말씀 축제"를 개최한다.
"다시 복음 앞에 서다"(로마서 1:16-17)라는 주제로 열리는 말씀 축제는 한국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사 조정민 목사는 MBC 기자와 뉴스데스크 앵커, 워싱턴 특파원, iMBC 사장을 지냈다. CGNTV 대표이사를 거치며 미국 고든콘웰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온누리교회에서 사역하다 한국에서 베이직교회를 개척해 창립 9주년을 맞았다.
조정민 목사는 "이민자들은 고국을 떠났다는 정신적 외로움과 갈망이 있고 영적 갈급함이 있다"며 "오렌지카운티 평신도들에게 전해야 할 말씀을 전하고 들어야 할 말을 듣는 집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 회장은 "그동안 이재철 목사, 김진홍 목사, 최일도 목사, 장경동 목사, 박보영 목사 등 한국의 저명한 목회자를 강사로 오렌지카운티 성도들의 신앙향상을 위한 집회로 가졌으나, 코로나 펜데믹으로 집회를 열지 못하다 다시 집회를 갖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오렌지카운티 평신도들에게 복음에 대한 열정과 신앙이 회복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초대했다.
이번 말씀축제는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주최하고 OC기독교교회협의회, OC장로협의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가 함께 주관해 펜데믹 시대에 성도들의 신앙회복을 위한 OC 교계 연합집회로 마련된다.
OC교협 회장 심상은 목사는 "앞으로 오렌지카운티 지역에서 열리는 교계 행사에는 OC교협, OC전도연합회, OC장로협이 협력해 지역 복음화와 교계 연합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말씀 축제는 현장 집회와 함께 OC전도연합회 유튜브 채널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에서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조정민 목사는 오는 11(금)부터 13일(주일)까지 감사한인교회(담임 구봉주 목사)에서 "본질로 돌아가라"는 주제로 창립 39주년 부흥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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