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
(Photo : 기독일보) 유분자 소망소사이어티 이사장

남가주 한인사회 비영리 봉사기관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제 3회 '웰에이징 어워드 - 아름다운 삶의 여정 상'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의 부상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소망 소사이어티는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이민 1세 가운데 커뮤니티 봉사에 앞장 서고 2세들에 롤모델이 되는 분들을 추천받아 선정한다.

'웰 에이징 어워드 - 아름다운 삶의 여정 상'은 지난 2017년 소망 소사이어티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정된 것으로 격년 마다 시상하고 있다. 제 1회(2017년) 수상자는 (고) 김동호 목사, 제 2회(2019년)는 그레이스 김 여사가 수상했다. 당초 지난해 시상할 예정이었으나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한해 연기됐다.

추천 마감은 오는 2월 18일(금)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보내주면 된다. 시상식은 3월 11일(금) 예정이다.

자격은 *남가주 주민으로 80세 이상 * 가족 및 이웃간의 관계가 원만하며 *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 기부에도 적극적이며 * 전문분야에서도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분 등이다. 제출서류는 * 후보 이력서 및 봉사활동 기술서 * 추천증명서류(신문/잡지 기사 및 상장 등) * 기관장(협회장, 단체장, 교회 목사 등) 1인 이상의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 마감은 2022년 2월 18일(금)까지 우편(5836 Corporate Ave. Ste 110, Cypress, CA 90630),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 송부 모두 가능하다. 이 상의 시상식은 3월 11일(금)로 예정되어 있다. 문의는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실(562-977-45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