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복음주의장로교회총회(총회장 신원규 목사)는 오는 1월11(화)부터 12일(수)까지 갈보리 새생명교회(담임 민승기 목사)에서 박성일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성경해석과 설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양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교회 사역하는 목회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원규 목사는 "복음전파를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의 땀을 흘리는 이민교회 목회자들을 섬기고,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성경을 해석하고 설교할 수 있도록 신년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2022년 한 해도 생명을 다해 우리에게 맡기신 목양의 사역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강사 박성일 목사는 1977년, 13살 나이로 부모를 따라 이민,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를 졸업하고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종교학 석사를 수료했다. 이어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 및 조직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성일 목사는 1998년 필라델피아에 기쁨의교회를 개척해 현재까지 담임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또한 현장화 신학교육을 지원하는 다국적 신학 공동체 게이트 인스티튜트(GATE Institute) 원장, 웨스트민스터신학교 변증학 겸임교수. 리폼드 신학교,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한국 합동신학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성장을 확장보다 변화로 측정하라"(CLC, 2009) "본향으로의 여정" (두란노, 2018) "C. S. 루이스가 만난 그리스도" (두란노, 2020), "헤아려 본 기쁨" (두란노, 2021) 등이 있다.
문의 : 562-322-2919, 714-646-9259 (이정자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