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Photo :기독일보)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교회를 다니는 크리스천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대화하고 이를 통해 영성이 깊어지고 내면을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이 책은 저자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가 깊이 있는 기도를 배우기 원하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집필했다.

저자는 "이 책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 속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책이다. 깊은 기도는 내면을 가꾸는 기도이면서 이를 부요케 하는 기도이다. 또한, 환경을 초월해서 고요함을 경험케 하는 기도이다. 영혼에 대해 탐구하는 중에 영혼은 하나님과 깊은 친교를 갈망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영혼은 영원한 세계를 갈망한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또한 영혼은 시끄러운 것을 싫어하고 분주한 것을 싫어한다. 특별히 영혼은 산만하면 불안해한다. 영혼은 고요한 것을 좋아하며 너무 빠른 것보다는 조금 느린 것을 좋아한다. 아울러 속도보다 깊이를 추구하는 것을 좋아한다. 깊은 기도를 통해 영혼은 자촉하게 되고 깊은 만족을 누리게 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을 통해 산만한 기도가 아니라 집중하는 기도를 드리길 소망한다. 내면의 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원할 때 이 책이 도움을 주길 바란다. 나는 기도에 관해서는 영원한 초심자이다. 날마다 기도에 대해서 새롭게 배우고 있다. 기도는 하나님이 만물을 움직이시는 원리이다. 하나님은 기도로 사람의 마음을, 우주를 움직이시며 기도할 때 천사들이 동원한다. 깊은 기도를 통해 주님과 더 깊이 만나고 천국의 신비를 알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아주사신학대학원, 탈봇신학교에서 학위를 받았다. 미국 LA 소재 로고스교회, 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뿌리 깊은 영성>, <위대한 투자>, <확신 기도의 힘>, <성경 암송과 거룩한 습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영광>, <안식의 영성>, <믿음장에서 만난 그리스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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