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눔하우스(구 뉴욕나눔의집•대표 박성원 목사)가 뉴욕지역 한인 홈리스들을 위한 제4차 전인치유교육을 23일부터 시작, 오는 12월8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전인치유교육은 30여 년 동안 한국에서 중독자 교육 및 청소년 중독예방교육과 중독자 가족상담을 하고 있는 CITS(대표 김도형 박사)와 함께 진행된다.
김도형 박사는 현재 중독대학과 대학원, 박사원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는 이미숙 박사가 함께 강사로 참여하고 있다.
더나눔하우스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절망적인 상황에 맞닥뜨린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육체적, 정신적인 상황으로부터 회피하려다 중독에 빠지게 된 경우도 많이 있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술, 담배, 약물, 게임 등의 중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과 가정에게 이번 전인치유교육이 중독으로부터 해방을 향해 한 발자국 다가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나눔하우스가 주최하는 제3차 뉴욕목회자 및 지도자 중독 세미나가 12월6일 오전10시30분 만나교회에서 진행된다.
문의)718-683-8884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