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C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 am1190)는 개국 30주년을 맞아 개최하기로 했던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K-Gospel Band Contest)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혔다

미주복음방송은 "오랜 팬데믹으로 교회의 현장 예배가 중단되고, 더불어 찬양팀과 밴드가 함께 위축되었던 긴 기간을 마감해 가는 시점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보컬 밴드 찬양팀을 격려하며 새로운 도약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장을 열어드리고자 마련했지만 하였던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가 아쉽게도 COVID19 여파로 인해 행사 및 모임이 활성화되지 못해 부득이하게 무기한 연기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주복음방송은 참가 접수를 한 모든 팀에게는 참가비를 환불함과 동시에 각 팀 별로 소정의 찬양활동 격려금 500달러와 SNS를 통한 사역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미주복음방송은 "K-가스펠 밴드 경연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kgbc.com 혹은 전화 714-484-1190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