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비전으로 한인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에서 치매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해 9월 두개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하나는 치매 웨비나로 9월 2일(목) 10:30am-1:00pm, 원하는 분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고, 또 하나는  치매 전문교육(NCCDOP)으로 9월 23일(목)  9:00am-5:00pm, 사이프레스의 소망홀(5836 Corporate Ave., #110)에서 진행한다.

이번 치매 웨비나는 현재 UC Irvine에 출강중인 가정의학 간호 박사이자 호스피스 전문 간호박사인 안젤라 전(Angela Jun-DNP, FNP-BC)이 강사이다. 강의 내용은 치매의 종류와 증상, 진단방법,  진단 초기 약물치료방법과 증상이 심해 졌을 때 나타나는 행동심리, 약물치료등이다.   

웨비나는 무료이며 화상접속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망 웨비나에 참석을 원할 경우, 8월 31일(화)까지 사무실로 이메일(somang@somangsociety.org)이나 전화(562-997-4580)로 신청 하면 접속 링크를 보내준다. 

9월 23일(목)에는 치매 간병 전문인 교육(NCCDP)을 개최한다.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강사는 최경철(호스피스 채플린,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남궁수진 (소망케어교실 담당 팀장), 사라고 (정신과 Nurse Practitioner)이다. 치매의 제반증상들과 간병할 때 필요한 여러가지 사전지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 간병 전문인 교육 Certification을 원할 경우(자격조건: 3년이상 치매관련 직업 종사자나 자원봉사자), 취득할 수 있다. 회비는  $ 150이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소망회원들에게는 할인 혜택도 있다.  소망사무실(626-977-4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매월 첫째 주에 진행되는 소망 치매 웨비나를 통해 한인사회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치매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