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를 묻자오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믿음마다 종류가 있고 단계가 제각기 다르다는 내용으로 마태복음 13장과 마가복음 4장, 누가복음 8장에서 같은 내용으로 말씀하고 계십니다.
좋은 믿음으로 좋은 결실을 거두었을 때 하늘나라에 가서 영광스러운 자격으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됩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대한 교훈을 다양하게 이해시키시기 위한 목적으로 비유라는 방법을 통하여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사역을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어 갈릴리 해변에 가셨습니다. 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왔고 예수님은 갈릴리 바다에서 배를 타시고 앉으시고 사람들은 배를 향하여 비탈진 해변에 모여 앉아 여러 가지 비유로 가르치심을 듣는중 씨뿌리는 비유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막4:3-9)"
이런 말씀을 들은 제자들의 마음속에 그 말씀이 지워지지도 않고 이해가 되지도 못해 상당히 궁금했었나 봅니다. 예수님이 홀로 조용히 계시는 곳에 12제자가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아까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설명을 좀 해달라고 간청을 드리니 예수님이 풀이해서 설명한 내용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우리들 마음 밭의 상태를 네 가지로 구분했습니다.
첫 번째는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라 했습니다.
기대할 것도 없고 아무런 소망도 없는 그런 상황에서 아예 굳어버린 마음, 책임성도 없고 뉘우침도 회개도 없는 강퍅한 마음에 떨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생명의 진리인 씨앗이 마음에 계속 떨어져도 굳어진 땅에 뿌리를 내리거나 싹이 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탄은 이런 마음을 좋아합니다. 교회에 가게 내버려두고 설교들을때 잘 듣게도 하지만 그 말씀을 받아들이지도 않고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이런 사람과 같은 마음 밭은 그 사람도 모르는 사이에 새가 주워 먹어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교회는 갔다 왔는데 무슨 말씀을 들었는지 기억에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전혀 소망 없는 마음가짐이라는 뜻입니다.
그 다음으로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진 씨앗입니다.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라고 합니다. 그곳은 흙이 얇아서 그 씨앗이 금방 싹이 나고 뿌리가 내리는 것 같아 굉장히 기뻐하고 소망적으로 기대도 가졌었는데 햇볕이 뜨거워지니까 수분이 말라버리고 또 뿌리를 내리면서 바위와 돌들이 수분을 빼앗고 결국은 죽고마는 싹이 되어버립니다. 이들은 조그만 어려움이 와도 쉽게 말씀을 내던지고마는 경망한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흙이 얇은 돌밭은 강퍅해진 마음위에 한을 품고 살며, 누군가가 죽이고 싶도록 밉고, 원망스럽고, 온갖 혈기와 정욕이 한으로 맺혀있는 심령입니다. 그 사람은 자기 스스로가 자신을 들볶으며 살다보니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또 믿고 의지하며 간구하는 자에게 기도 응답의 해결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는 말씀 들을 때에는 기뻐하며 기대를 걸었었다가 그 말씀들이 결국은 성과를 보지 못하면 자기 자신의 굳은 마음, 여러 가지 응어리진 돌덩어리로 인하여 더 믿음이 지속되지 못하고 말라죽어 버리고 맙니다.
어느 연대장이 대령인데 군목은 중위였습니다. 군목이 자그마한 교회를 만들어 놓고 군종 하사관들과 전군(全軍) 신자화(信者化)운동을 위하여 복음을 전하고 찾아다니고 커피를 끓여서 영하20도가 넘는 추운 날이면 전방에 찾아다니는 애를 쓰며 전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권해도 연대장이 교회에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연대장이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교회를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십일조도 하고 감사헌금도 많이 하고 그 외에 사병들을 위해 쓰라고 큰돈을 주었습니다. 또 군목이 차가 오래되어 사용하기 힘들거라며 새로운 짚차 하나를 그 교회에 배차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군목이 생각할 때 내 기도가 성과를 보게 되는 것은 하나님이 응답해 주신 증거라고 기뻐했습니다.
거기다가 더 큰 성과는 연대장이 교회를 나온다고 하니 장교들이 전부다 교회에 나오게 된 것입니다. 주일날 교회가 꽉 차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영향력이 이렇게 크다는 것을 생각하며 그 연대장은 연대교회 부흥의 기폭제라고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두달반을 지속적으로 새벽예배도 나와서 기도하고 밤에도 나와 기도를 합니다. 믿음이 대단하구나 생각하고 연대장 부인에게 연락을 해봤더니 다 믿는 집안에서 자라 교회에서 결혼했고 우리가 그간 신앙생활을 하지 않아서 참으로 잘못 살았었다고 회개하듯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 11주가 지난 어느 주일날 예배시간이 다되어도 오지 않는 연대장을 기다리느라 예배시간을 늦추어 기다렸는데도 오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할 수없이 그냥 예배를 드리고 급히 심방을 갔습니다. 관사로 찾아갔더니 음식을 잔뜩 차려놓고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왜 예배에 안 나오시고 집에 계시냐고 물었더니 "사실은 내가 교회도 다녔고 주일학교 교사도 했고 철야기도도 많이 하고 했는데 지휘관이 되고나니 골치 아픈 일이 너무나 많았다. 그러다보니 신앙생활과 멀어지게 되었다. 사실은 내가 별자리 진급 명단에 올라갔다고 해서 별 하나 달아볼려고 하나님 앞에 헌금도 하고 기도도 열심히 했었는데, 이번에 진급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하나님 앞에 믿고 기도하고 헌금한 것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참 부질없는 일이었다. 내가 별을 못 달면 석달 뒤에 옷을 벗고 제대를 해야 하는데 그래서 미리 교인제대부터 했노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제 더 이상 교회 나오라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신앙인이 아니라 미신적, 샤머니즘같이 하나님 앞에 복을 빌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해서 다녔던 교인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신앙심이 아니라 허욕이었습니다. 하나님, 예수님의 이름을 불러서 자기 허욕을 시도해 보자는 참으로 미신적 어리석음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교회마다 이런 모습의 사람들은 있을 것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아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먼저 주의 뜻을 이루어 드린 다음에 주님 처분에 따라 우리 문제도 해결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신앙은 하나님 절대주의입니다. 그분 뜻대로 되어지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내가 장군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면 그렇게 되게 해 주실 것이고 아니면 아무리 억만금을 들여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신앙이 한국교회에 상당히 성행하고 있습니다. 기도원에서 특히나 이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현직 장관이 와서 "내가 맡은 부서에 엄청난 사건이 터져서 내 목이 지금 떨어질 판인데 내가 계속 장관으로 일할 수 있겠는지 언제 잘리겠는지 예언기도 받으러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5,000만원을 받고 하나님 앞에 좀 알아봐 줬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가난하게 기도원을 운영하며 지내던 사람의 입장에선 재리의 유혹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도는 제대로 되지 않고 그 돈에만 가슴이 부풀어 기도하는 척 하면서 염려말라고, 하나님이 책임지신다고 했다고 허언을 합니다. 그러자 그 사람들은 기분이 좋아서 감사하다면서 맛난 음식 먹고 배불리어 더 열심히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하며 식사대접도 합니다. 열심히 밥을 먹는 도중 청와대에서 연락이 오길 장관이 바뀐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이 나라, 교회가 진리(예수님)을 떠나고 있습니다. 완전히 무당, 점쟁이 식으로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리 정통한 영적체질 신앙으로 예수님께 의지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서 하늘나라를 바라보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에 와서 직통계시를 받는다는 것은 모두 이단으로 분류합니다.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속지 마시기 바랍니다. 왜 형편이 어렵게 되었는가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살았기 때문에 내 형편이 꼬이고 어긋나고 있다는 깨달음이 앞서서, 서둘러 회개하고 하나님 뜻에 의지하고 말씀에 순종하면 그때부터 그 인생은 더 좋은 조건을 위하여 예수님이 알아서 데려가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로는 가시나무가 우거진 그 틈새에도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고 뿌리가 내립니다. 그러나 가시나무가 사방에 뿌리를 거미줄같이 얽혀 내리고 거름의 양분을 다 빨아 올렸기 때문에 이 틈새에서 더 이상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는데다가 가시나무가 햇빛도 막아서 싹이 자라려다가 노랗게 잎이 변하면서 시들어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것은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라고 하십니다.
세상염려는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허욕으로 빚어진 염려입니다. 재리의 유혹은 재산 이익을 미끼로 하는 유혹을 말합니다.
20억 정도 가진 과부로 사는 권사님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아이도 없이 혼자 살았습니다. 이 많은 돈으로 기분 내키는 대로 살다보니 돈이 사는 낙이 되었나 봅니다. 그래서 세상 많은 모임들에 참석하여 어울려 다녔습니다. 그러니 신앙은 없고 육신이 즐길 수 있는데 까지 즐기다 죽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 몸이 아파 앓은 후 병원에 가서 진찰을 했는데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제일 먼저 목사님과 사모님께 연락을 해서 병원에 입원을 하고는 의사말로는 한 달이나 석 달을 넘기기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고 말합니다. 이제 죽은 목숨이라는 말에 목사님은 간절히 하늘소망을 위하여 믿음으로 거듭나야하며 성령이 충만한 믿음으로 결실해야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다고 애타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죽음을 직면했다고 생각하니 지난 얘기들을 목사님 내외에게 합니다. 울먹거리며 자기가 남편을 잡아먹은 못된 짓을 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아기를 가질 수 없어서 남편이 씨받이를 통해 아이를 얻어볼까 해서 부모님들이 주선해준 여자를 통해 아이를 가진 적도 있었는데 자기가 그 여자를 찾아가서 병원에 데리고 가 아이를 지우고는 돈 몇 푼 주고 쫓아버리기도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남편에게 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밥에 독약 넣어 죽여 버리겠다고 협박도 했다고 합니다. 이 분은 남편이 돈을 좀 벌어오는 날은 천사와 같이 대했고 그렇지 못한 날은 온갖 말로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못되게 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속앓이 하듯 불행하게 살다 죽었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남편이 남겨놓은 재산을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굴려서 20억이라는 돈을 만들었고 그렇게 살아왔다고 고백합니다.
그러자 사모님이 하는 말이 "권사님 이제 석 달 밖에 안 남았다고 하면 권사님이 그냥 돌아가시면 그 많은 재산, 정리할 수가 없을 텐데 미리 하나님 앞에 선한 사업에 쓰시고 가시면 천국에 가서 입장이 좀 낫지 않겠습니까" 했더니 사모님이 참으로 좋은 말씀 해주셨다고 하면서 목사님 보고 고아원 두 곳에 2억씩 전달해 주시고, 양로원 두 군데 2억씩 전해주시고, 우리교회 돈이 없어 기초밖에 못 지은 교육관 짓는데 필요한 만큼인 4억, 그리고 교회 장학기금으로 3억을 사용하고 그동안 목사님 사모님이 목회하느라 고생하셨는데, 이제 자가용도 사서 타고 다니시고 사택도 새로 지으시라고 3억을 가지시라고 하며 가지고 있는 재산을 분배했습니다.
목사님은 열심히 받아 적고는 이것을 교회에 가서 펼쳐놓고 기도를 합니다. 죽음에 임박한 권사님이 그동안 하나님보다 더 좋아했던 돈을 이와같이 사용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이 영혼을 하나님 품으로 거두어 주시라고 애타게 기도 했습니다.
한참 뒤에 권사님한테서 연락이 오길 그 적은 내용의 종이를 가지고 병원으로 다시 와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 생각이 있나싶어 병원으로 갔더니 그 종이를 찢어버리면서 아까 의사가 하는 말이 오진이라고 하니 자기는 죽지 않을 것이라서 한 푼도 줄 수 없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믿는 사람이 아니라 돈에 메인 사람입니다.
헬라어로 '플로넥시아'라는 말은 계속 더 가지고 싶어하는 마음, 성경엔 욕심이라고 씌여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영과 육의 합성체가 사람으로 만들어졌는데, 이 영은 본체이신 하나님을 흠모하고 갈망하고, 의지하며 기대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육체는 그 본질이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흙에 속한 것들을 기대하고 그 본능을 좇아 허욕을 일삼고 그래서 육체뿐인 인간은 짐승과 다를게 없는 것입니다. 짐승에게는 우리와 똑같은 육체는 있는데 영은 없습니다. 그래서 짐승은 육체 본능을 위하여 삽니다.
사람의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파생되었고 육체는 흙으로부터 빚어진 것이기 때문에 육체는 흙에 속한 것, 이 세상 것을 위하여 허욕을 일삼게 되어있고 영은 하늘나라를 사모하며 하나님을 그리워하고 애타게 찾고 그리고 그분에게 영육간에 힘든 사정, 형편, 억울함, 내 모든 것들을 그분으로 더불어 해결과 위로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 종교심리(Religious mind)라고 합니다. 이것은 사람에게만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사람 마음속을 네 가지로 구분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이 네 가지 사실을 통해서 내 마음 상태는 지금 어떤 형편에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내 마음이 지금 길바닥과 같이 다져지고 굳어버려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긴 듣는데 전혀 깨달음도, 감동도 없고, 후회도, 회개도 없는 심령이라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굳어버린 자기 마음을 말씀의 칼날이나 괭이나 삽으로 파서 일구어 굳은 것을 부드럽게 만들면 뿌리가 깊어집니다. 그리고 그 믿음의 결실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소망으로 믿어지는 믿음이 얻어졌을 때 그 사람은 평생 사는 목적이 하늘나라 가기위한 목적뿐인 인생이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 바라보고 그곳에 가기 위한 인생의 목적으로 살아지게 된다면 그 사람의 마음 밭은 옥토 밭인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바라보고 믿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재물이라는 것은 죽으면 가져 갈 수도 없는 것이고 그것 때문에 범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은 우리에게 전도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자신의 믿음도 바로서서 천국에 영광스러운 자격으로 들어가야 겠지만 다른 영혼도 구원시켜서 천국에 들어가게 하는 사명이 씨 뿌리는 자의 사명입니다. 씨 뿌리는 자의 첫 번째는 예수님이었고, 그 다음엔 사도들이었습니다. 현재는 예수님의 대리자로서 목회자들이고, 그 목회자들에 의해서 거듭난 신도들입니다. 목회자들에 의해 진리를 깨달아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늘소망을 가꾸고 있다면 그 사람도 하늘소망을 붙들고 살기 때문에 하늘나라의 비밀인 생명의 비밀, 생명의 씨앗을 얼마든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뿌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하여 먼저는 내 자신의 마음 밭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굳어버린 심령은 회개의 호미로 파 일구어서 응어리진 것 다 풀어버리고 돌도 바위도 깨뜨려 옥토가 되게해서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믿음으로 살아서 여러분들의 생명이 하늘소망에 의해 결실할 수 있어야겠고 다른 영혼들을 구원시키기 위하여 씨를 계속 뿌릴 때 많은 열매로 영광 돌릴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