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과 더불어 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한인 최장수 여행사인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에서는 지난 10일 로컬 및 항공 투어를 본격 재개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코로나 19 사태로 투어가 중단된 지 1년 2개월 여 만이다.
US아주투어는 지난 10일 레드우드 및 샌프란시스코 등 북가주 지역으로 떠난 고객들이 투어를 마치고 12일 무사귀환했다고 밝혔다. 투어에 참여한 고객은 "집에서만 답답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여행하니 1분 1초가 행복했다. 레드우드 원시림에서 삼림욕도 마음껏 즐기고 금문교 등 그리웠던 샌프란시스코 명소들도 여유롭게 둘러보았다. 벌써부터 다음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고객들의 귀환을 지켜본 박 대표 역시 "1년 여 만에 LA 본사에 모인 버스와 고객들을 보니 감격스럽다.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라며 "앞으로 메모리얼 데이 연휴, 여름 휴가 시즌까지 버스와 항공 여행도 서서히 본격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US아주투어는 '옐로스톤+그랜티톤'(4일 $1199) '큰바위얼굴+크레이지호스'(4일 $1299) '세도나+옥크릭 캐년'(3일 $499) '브라이스캐년+자이언캐년'(3일 $499) '레드락+불의계곡+라스베가스'(2일 $399) 등의 항공 및 버스 투어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메모리얼 연휴 여행상품도 성황리에 모객중이다. '알라스카'(6일 $1399+항공료) 등을 새롭게 선보이며, 해외 여행으로는 코로나 청정지역인 '아이슬랜드'(8일)와 '그리스'(8일) '크로아티아'(8일) 등도 출시했다.
박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19 사태로 여행업계가 어려웠던 만큼 재개된 로컬 및 해외 투어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 당사 또한 더욱 방역을 철저히 하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여행 상품과 서비스로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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